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 리뷰28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8가지 충격적인 결정들 (8화까지) PRINCESS RHAENYRA's Most Shocking Decisions 일찍이 철왕좌의 후계자로 임명받았던 어린 공주에서부터 어른이 되어가는 긴 과정 속에 그녀가 칠왕국을 통치하기 앞서 충격적인 결정들을 해온 것을 목격했습니다.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었을 텐데 이제 시즌 1이 9화, 10화만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복습할 겸 다시 한번 짚어보려 합니다. 8화에서 비세리스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그의 죽음이 오기 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타르가르옌 가문의 양측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흑색파와 녹색파로 나눠지게 될 것이라는 것은 등장인물들의 의상을 통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라에니라가 다에몬에게 나 혼자 the.. 2022. 10. 12. 8화 떡밥 및 원작 소설과 다른 점 조수의 군주 떡밥 및 완벽 분석 7화 제목 드리프트마크에 이어서 8화의 제목만 봐도 이번 화도 벨라리온 가문과 연관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유목 옥좌에 앉아 있는 라에니라와 자신이 그 누구보다 후계자에 합당하다는 바에몬드가 첫 씬으로 등장합니다. 유목 옥좌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남편을 본 지 6년이나 지났다는 대사로 친절하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러갔는지 처음부터 알려줍니다. 코를리스는 매복해 있던 해적의 단검에 목이 베어 큰 상처를 입고 열병도 얻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 ( 예고편에서 라에니스가 몸 져 누워있는 코를리스 침대 앞에 서 있을 거라고 예상했던 장면은 결국엔 라에니라가 병든 아빠에게 다가가기 전 장면이었습니다. ) 원작에서는 코를리스가 매복.. 2022. 10. 12. 조수의 군주 하우스 오브 드래곤 8화 조수의 군주 6화와 7화 사이에는 10년간의 타임점프, 7화와 8화 사이에는 6년간의 타임점프, 생각보다 빠른 전개에 많이 당황하시는 시청자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시점 라에니라는 또 임신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미 다에몬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에곤, 비세리스가 있습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은 선대 왕들의 이름을 그대로 따르는 관습이 있는데 이미 알리센트와 비세리스의 사이의 첫째 아들 아에곤 2세가 있는데도 아에곤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원작 소설 불과 피에 따르면 알리센트는 그녀의 아들 아에곤이 이미 있는데 같은 시대에 똑같이 이름 지은 것에 대해 굉장히 기분이 상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라에니라가 다에몬과의 사이에서 가진 순혈 타르.. 2022. 10. 12. 칠신교 역사와 일곱신 속성 칠신교 ( Faith of the Seven ) 하우스오브드래곤 8화 예고편에서 알리센트 하이타워가 칠각별 모양의 큰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고 어느 건물 꼭대기에 칠각별의 문양이 조각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칠각별은 바로 웨스트로스에서 가장 지배적인 종교인 칠신교를 상징합니다. 그 짧은 예고편에서 여러 번 강조하여 보여주는 점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에 8화가 방영되기 전 미리 준비해 보았습니다. 칠신교는 이름 그 자체 의미로 일곱 신을 섬기는 종교입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기독교의 삼위일체처럼 칠신교의 신은 하나이지만 일곱 가지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일곱 신의 속성은 각각 아버지, 어머니, 처녀, 전사, 장인, 노파 그리고 이방인을 대표합니다. 그럼 이제 이 칠신교에 대.. 2022. 10.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